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✈️ 여행 · 유학 · 이민 노트

물가 착하고 뷰는 럭셔리! 2025 코타키나발루 여행 완벽 가이드

by Mina Reporter(MR) 2025. 4. 13.

 

왜 지금 코타키나발루일까?

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도시로
가성비 좋은 휴양지천혜의 자연을 품은 여행지라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.

비행시간 약 5시간, 물가도 한국의 절반 이하.
5성급 리조트도 10만 원 안팎이면 이용 가능해
가족여행, 커플 휴양, 첫 해외여행지로도 완벽한 선택입니다.

특히 2025년 현재, 무비자 90일 체류 가능하며
말레이시아 링깃 환율도 안정적이라 장기 체류에도 부담이 적은 도시입니다.


주요 여행지 TOP 4

1. 탄중아루 해변
코타키나발루의 대표 석양 명소.
일몰 시간에는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들며,
수평선 너머로 지는 태양과 야자수가 어우러진 장면은 인생샷 포인트로 손꼽힙니다.

2. 키나발루 산 국립공원
말레이시아 최고봉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.
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트레킹 코스, 온천, 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.

3. 마누칸·사피·마멧섬 아일랜드 호핑
도심에서 배로 15~20분 거리의 천혜의 산호섬.
스노클링, 제트스키, 패러세일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
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입니다.

4. KK 시티 & 야시장
필리피노 야시장, 수리아 사바몰, 시계탑, 나이트마켓 등
도시와 로컬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.
특히 해산물은 싱싱하고 저렴해 꼭 한번은 들러볼 가치가 있습니다.


추천 일정 – 3박 5일 기준 베스트 코스

  • Day 1: 인천 출발 → 코타키나발루 도착 → 리조트 체크인 후 탄중아루 일몰 감상
  • Day 2: 아일랜드 호핑(사피+마누칸섬) → 스노클링 체험 → 수리아 사바몰
  • Day 3: 키나발루 산 트레킹 or 온천 → 마사지 스파
  • Day 4: KK 시내 탐방 & 기념품 쇼핑 → 해산물 디너
  • Day 5: 호텔 조식 후 공항 이동 및 귀국

※ 휴양 중심 여행자라면 아일랜드 호핑 대신 리조트 풀빌라 휴식도 추천합니다.


코타키나발루는 이런 사람에게 딱!

  • 뷰는 포기 못하지만 비용은 아끼고 싶은 여행자
  • 아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일정을 원하는 가족
  •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싶은 커플 또는 친구
  • 워케이션과 한 달 살기를 계획하는 장기 체류자

로컬 체험 & 기념품

현지 문화 체험도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.
야시장에서 로티 차나이, 구운 해산물, 열대과일 등을 맛보고
수타 누들 가게에서 미고랭과 락사를 경험해보세요.

추천 기념품

  • 말린 망고, 코코넛 오일 제품, 향초
  • 보르네오 원단 핸드메이드 가방
  • 로컬 커피, 티셔츠, 열대과일 젤리

여행 예산은 얼마나?

  • 리조트 숙박: 1박 7만~15만 원
  • 식사: 로컬푸드 5천~1만 원 / 리조트 식사 2만 원 내외
  • 교통: 그랩(한국 택시의 3분의 1가격)
  • 액티비티: 호핑투어 4만~6만 원 / 스파 1시간 2만 원대
    하루 평균 10만 원 내외로 럭셔리한 하루도 가능

여행 팁 – 알고 가면 더 편하다

  • 비자: 한국인은 90일 무비자 체류 가능
  • 환전: 링깃(RM), 현지 환전소 or 환율 우대 카드 추천
  • 언어: 영어 사용 가능, 말레이어 간단 인사말 익히면 유리
  • 기후: 연중 고온다습, 2~4월은 건기
  • 교통: Grab 필수 앱, 택시보다 안전하고 저렴
  • 드레스코드: 냉방 대비 가디건 필수 / 수영복 & 샌들 필수

여행자 후기 요약

  • “10만 원도 안 되는 예산에 풀빌라+석양+해양 스포츠까지 다 즐겼어요.”
  • “아이랑 다녀왔는데 물놀이, 음식, 숙소 모두 안전하고 만족스러웠어요.”
  • “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힐링하기 정말 좋았어요.”

정리 – 숨은 진주는 여전히 빛난다

코타키나발루는 화려하진 않지만,
한 번 다녀오면 오래도록 잔잔한 여운이 남는 곳입니다.
모래사장, 바다, 해 질 녘 석양, 따뜻한 사람들.
여행의 본질인 ‘쉼과 회복’을 진심으로 원하는 당신에게,
2025년 가장 합리적인 휴양지는 바로 코타키나발루입니다.